5년전 한남자를 만나서...
살림을 차리고 혼인신고도...결혼식도 치루지 않고 살다가
몇일 전에 돈 3만2천원 받고..헤어진 사람입니다..
딱 읽으시면서 ..어의 없다는 생각하셧겟지만
5년동안 제가 계속일한거는 아니지만 틈틈히 알바나가면서..
1년정도도 일을했구요....집에서 가정일...
제가 26살이지만...
21살부터 살림시작해서 밥 청소 빨래 김치도 담구고..시댁에가서
잡일도하면서 명절이면 시댁으로가서 일하고 명절당일날이나 집으로 오고하는 그냥 평범한 ....혼인 신고만 하지 않았지 주부였습니다
5년동안 고생고생..처음에 쥐가 와따가따하는 달15만원 월세부터 시작해서
같이 살던남자집에서 아파트를 하나 구해줬습니다 물론.시어머니 이름으로
적금통장도....시아버지가 농민후계자인가 그래서 농협에 이률이 더 높다하여 시아버지 이름을도 100원씩 벌써 5번이 들어가있구요
그전에는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카드값 갚느라고
제 카드값도아닙니다 벌면서 자기꺼를 먼저 갚아야 나중에 집사고
이런저런일할때 좋타며 자기꺼 카드값 700만원 2004년12월달을 마지막으로
갚아꾸요 전 300만원 카드값이 그래도 고스란이 있습니다 이 카드 값들은
둘이 살면서 늘어난거구 이사람 만나기 전에 카드빛이란건 없었습니다
갑자기 1월초에 헤어지자고....
집은 자기 어머니가 사주신거니까 자기꺼고
가지고 나가고 싶은거 있으면 가전제품으로 가져가라면서
친정으로갈 택시비 3만2천원만...주면서....
쫒겨났습니다...나가라고 나왔냐고도 하시겟지만
안나간다..못나간다....버티니까 친정에 전화해서
제발좀 데려가시라고....하는데....친정오라비가 와서
왜 이러고 있냐고 당장나오라고 하는데 안나올수가 없었습니다
살기편해지면 혼인신고도하고 결혼도 하자했으면서
자기꺼 카드값 다 갚고 집이 생기니 저보고 나가라고하는데
억울해서 못참겟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소송을 걸지 못하겟습니까?
솔직히 그사람 사회에서 매장시키고 싶을정도로.....
제가 너무 힘듭니다....벌써 쫒겨난지 2주가 넘었는데
어떻게 해야 이사람에게...위자료를 받을수있는지 자세히좀 부탁드립니다
더 죄송한건 제가 살림만헸고. 친정도..너무나 허덕이며 사는터라
돈이 들어가는 상담은 하지를 못합니다
집도 전라도 광주이구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제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