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6월 지인의 소개로 상대를 알게되고 10월6일경 양가 상견례를 통해서 현재 2014년 2월23일 결혼식장을 계약했고

저는 결혼3개월전 결혼준비로 회사까지 퇴사항 상태입니다

그러나 12월초 갑자기 저를 찾아온 상대가 집에 부채가 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6월로 결혼을 미루자라고 통보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부모님은 그런 상황도 괜찮으니 일단2월의 예식이라고 그래도 진행하자고 하셨고

그당시 상대도 동의하였습니다

그후 또다시 6월로 결혼식을 미루겠다며 말을 번복하였고 날짜로 다시 잡지않고

결혼 진행에 대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매번 바뀌는 말과 무조건 기다리라는 상대의 요구, 저의 가족에게는 6월로 미루겠다는 한마디 말도없이 독단적인 결정을 하고결혼식장 계약문제까지 얽혀 있어

저는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이에 화가난 저는 상대에세 전화를 걸러 대화하던중 언성이 높아진터에 욕설까지 오가게 되었고 이를 꼬투리 잡아

상대의 둘째 누나는 다시는 상대에세 연락 하지말라 하셨고 그후 상대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3일후 다시한번 결혼 계획의논차 제가먼저 연락을 시도했고 상대는 결혼 날짜에 대한 말을 자꾸 바뿌는등

애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후 마지막 통화에서 상대는 저에게 기다리지 못했다는것과 앞서 있었던 한번의 다툼에대해 무조건 저의 잘못으로

몰아 세우며 마음이떠났다는 말을 끝으로 현재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결혼식은 잡혀있고 파혼의 정당한 사유가 되는지 제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