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지면으로 문의를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2월 2일쯤 구정을 보내고 집에오니 윗층에서 보일러 배관이 터져 우리집 보일러 쪽으로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오수관쪽에서도 기둥을 타고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그리하여 관리사무소와 연락을 취하여 보일러 배관이 터졌으니 수리를 요청한다고 했구

오수관쪽은 관리소에서 공용부분이라 수리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윗층에서 자기집은 물이 안새는데 왜 아래층이 물새는 것을 자기 집에 이야기 하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큰 소리로 고성이 오고 가고 몇달전 우리아이 피아노 소리 때문에 자기네들도 피해를 많이 당했다는 등 여러가지 싸움을 하고난뒤 감정이 서로 많이 상했습니다

그러더니 고쳐준다고 하길래 그런줄알았죠 그리고 물이 안떨어 지길래 고친줄 알았더니

고치지않고 보일러를 안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제 추측)

근데 물이 안떨어지는 대신 습기가 차서 윗 천장이 물 흔적이 지워지지 않고 도색되어 있는 페인트도 자꾸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수관쪽은 관리소에서 고쳐 줄테니 시간을 맞추어 보자고 해도 자기네는 시간이 없다고 시간나면 연락을 주겠다고

화를 내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관리소에서는 윗층과 상의를 해 연락을 달라고 발을 빼고 윗층은 보일러 배관을 고쳐주지도 않고 오수관수리에도

협조를 하지 않습니다

지면으로 모든걸 이야기 할순 없지만 대략 이렇습니다

어찌 해야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