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5년 3월 13일로 보증금 500에 월 25만원으로 1년 임대차 계약을 했습니다.(저는 임차인입니다.) 그리고 1년뒤에 쌍방 아무 연락도 하지 않고 묵시적 갱신으로 자동 연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3월 20일경에 임대인에게 연락하여 4월13일에 이사 나가겠다고 연락을 했더니 보증금 500에 월 25에 방을 세놓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세놓았지만 저희가 이사나가는 날까지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서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6월 9일날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기로 했다고 합니다.
(계약은 5월 23일경에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주인은 4월,5월(2개월)의 월세를 저희가 내지 않았다고 보증금에서 그금액만큼 빼고 주겠다고 합니다.
저희는 3월까지만 살고 이사를 했는데..그래서 그집에 살지도 않았는데..
그돈을 주어야 합니까?
게다가 부동산 말로는 2개월동안 그집을 3번정도 계약할뻔했는데..
그때마다 주인이 까다롭게 굴어서(월세를 27만원으로 올려받아야겠다고 했대요)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이렇게나 지체했다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도 저희가 그돈을 물어야 합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