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괜찮은 집이라고 저랑 선 볼려다가 잘안되어서.
저랑 절친한 친구 선보게 할려고
시청 다닌다는 그 사기꾼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정엄마가 2003년에 그 사기꾼의 소개로..
여유돈으로 땅을 사두었습니다.

시집온 저앞으로 된 돈 2000만원과.
엄마 비자금 3000만원으로..
그뒤 등기한다고.
돈을 몇차례 더 달라고 해서 송금시켜주고,

그리고, 제 동생앞으로 또 땅을 샀습니다.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서.
그걸 정식직원으로 바꾸는데.
그 사기꾼 소개로 해서..
로비 및 소개비로 2000만원주고..
동생이 정직원으로 되지 않고,
잠적하여 사기꾼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깐, 건 4년이란 세얼동안 우린 속고 있은 셈이죠..

정말 그 사람이 사기꾼인지 정말 추호도 생각 못했습니다.
엄마 친구분중 1분이 같이 2003년에 땅을 샀습니다.

토달 1억원이 넘게 그 사기꾼에서 송금시켰네요.

지금은 사기죄로 형사고소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 사기꾼이 살고 있는 집도
와이프 이름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집에 없고,
어딘가 도망가 있어서.
찾을수도 없고, 핸폰도 안됩니다.

그저 고소장 넣은것만 두고 볼수가 없어서.
너무나도 한심하고 기가 차서 글을 올립니다.
그 사기꾼은 70대 노인입니다.
우째하면 이 사기꾼을 잡아서 돈을 찾을수 있을런지요??

친정부모님들은 자신들이 바보여서,
사람을 너무 믿어서 그리 되었다고,
형량만 살게 하고,
돈은 안받아도 된다고 하지만,
건 30년은 미용실하면서
남들처럼 여행 한번 못가고,
맛난거 사먹지도 못하고, 좋은옷 입어보지도 못하셨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이번일로 엄마는 너무 안 먹어서 탈진이 되어서.
병원 응급실까지 가고..
1달사이 살이 10kg 이나 빠지고..
정말 집안 살림도 말이 아닙니다.

매일 같이 그사기꾼 집앞에서 기다려 볼까도 싶지만,
제가 타지역에 살고 있어서 마음같이 되지 않습니다.

어찌 처신을 해야 할지..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