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희집 개가 어린아이를 공격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6살이고 저희집 개는 말라뮤트입니다.
고모가 놀러온 아주머니 한분과 얘기를 하는 도중에 아주머니가 데려온
아이가 말라뮤트가 있는 곳으로 가서 과자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 때 저희집 개가 앞발로 아이를 덥치면서 눈썹부터 관자놀이까지
상처를 입혔다고 합니다.
그 때 저희집개는 사슬에 묵여있던 상태였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병원에서 꿰매는데 안쪽과 바같쪽을 두번 꿰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그런 큰 개의 공격을 받으면 자폐아로 변할 수도 있고
아이의 성향이 공격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면서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한달에150만원정도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6개월을 치료비로 400만원을 지불해야합니다.
그 아이집에서 절반씩 나누어서 내자는 식으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는데..과연 이 경우에 과실이 더 큰 쪽은 누구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치료비같은 경우엔 어떻게 부담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