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시어머님이 쓰러지시면서 저희가 살고있는 집과 가게, 시아버지묘지가 있는 산 및 자잘한 몇가지를 아이아빠에게 명의이전을 하셨습니다. 그후 건강도 좋아지시고 별 문제없이 살고 있는데 큰 시누이가 갑자기 저희집( 시어머님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으로 살러 들어오더니 저희집으로 전입 신청도 했습니다.

  얼마간은 조용한듯 하더니 시어머니께 시어머님이 월세받으시는 조그만 건물을 자기에게 달라고 하기시작했습니다. 저희에게는 명의 이전을 했어도 그건 상속이 아니라 명의만 바꿘거기때문에 난중에 시어머님이 돌아가시면 상속분활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이아빠는 누나와 싸우기 싫어서 자꾸 피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저희 재산을 지킬까요?

   그리고 상속과 명의이전은 다른건가요?

  시어머니 유언이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유언이 없으면 무조건 분활상속인가요?

  만약 유언으로 안된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