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한지 2년 3개월 된 부부입니다.


서로가 한번씩 이혼한 상태에서 전 아이가 있고 집사람은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결혼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한번씩 상처가 있으니 서로 이해하며 잘 살아보자구 굳게 다짐하고 열심히 살았읍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내는 저에게 이혼을 요구해 왔습다.

특별한 이유없이요    제 직업이 학원 강사라 저녁에 하는 직업이라

힘들다고 이런 저런 이유로 자꾸 이혼을 요구해 왔읍니다.

그때마다 전 앞으로 잘살수 있으니 좀 참고 열심히 살자구 달래가며

살았읍니다. 아내의 성격이 좀 불같아서 자기 성격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었읍니다.

현재 부천에서 살고 있으며 자꾸 이혼을 요구해오구 있읍니다.

재산은 서로가 처음에 2천만원씩 모아서 아파트를 2천 대출받아 6천만원 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고 명의가 집사람 명의로 되어 있읍니다.

전 이혼하기 싫은데 자꾸 이혼을 요구해 오구 있읍니다.

자기를 놓아주지 않으면 법적으로 할것이다 라고 그러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법정에서 보자구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도와 주셔요.

현재는 경제적인 이유로 혼인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