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사는 자영업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처한 어려움

때문에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연은

제가 음식점을 하는데 저희 가게 앞에 비막이 천막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천막이 신고가 들어와서 (불법이므로)

철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연인즉, 1달전까지 저희집 옆에

경쟁 음식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같은 사업을 하다보니

평소에 감정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리 큰 문제 없이

잘 하다가 옆 경쟁 음식점이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일은 그 후에 생겼나지요. 그 경쟁자 사장이

저희집을 신고하기 시작했지요. 그 경쟁자 사장이 자신이 일할땐

그 사장 역시 천막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무말 없다가 사업을

그만두게 되니깐 저희를 신고하기 시작했지요. 처음에는 저희도

신고가 들어와서 얼떨결에 철거후 다시 설치 했지만,

신고는 계속들어오게 되었고. 결국 3번째 철거를 하게 되었네요.

3번째 철거를 하게 되면서 입소문을 통해 그 경쟁 사장이

신고를 하게 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천막 자체가

불법이긴 하나, 대로가에 있는것도 아니고 상가 구석에 있어서

그 길을 다니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천막이 있다고 불편해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비막이 용으로 있어서 오히려 도움이

되면 되었지 결코 주민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 경쟁 사장은 이 근처 주민도 아닌데 한 개인이 그것도

그곳에 살지 않으면서 피해가 전혀 없는 사람이 3번씩이나 신고

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