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가사일에 전혀 관심을 갖지않습니다
사업을 하시면서 여기저기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업을 접으시고 월급생활을 하시는데
월급을 엄마랑 의논도 안하고 혼자서 마음대로 사용하시는겁니다
매일같이 독촉장이 날아오고  월세도 밀려서 급한곳부터 갚아야하는데 .... 고모에게 돈빌리셨다고 고모에게 먼저 돈을 드리는겁니다
엄마가 어떻게할껀지 대책을 세우려고 얘길하면 다 엄마탓이라 말하고 억지만 부리시면서 화를 내시고 같이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알아서 할거라 생각하시는지 얘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사일을 돕는것도아니고 자식 교육에 관심갖는것도 아니고 자식이 봐도 집안일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뭐든지 엄마에게 떠맡기고 아빠 자신은 나몰라라 하시지요..
이럴경우 이혼사유가 되는건가요?
만약 이혼을 하신다면 엄마가 자식을 키우실텐데
사회적으로 보장받을수 있는 혜택같은것이 있나요?
해결방법좀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