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전세로 살고 있는 입주민 입니다.

약 한달전부터 윗집의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솔직히 저도 집에 손님이 올 경우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떠드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냥 사람 걸음걸이라던지 일반 생활에 있어 너무나 윗집이 쿵쾅쿵쾅대며 마치 뒷꿈치로 바닥을 찍으며 걷는듯하게 다니니 밑에집에 사는 입주민으로서 정말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낮시간의 경우에는 저도 이해하지만 밤 12시 이후에도 쿵쾅대며 심지어 새벽에도 그러한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집주인에게 항의도 해보았고 녹음을 하려고 하였으나 녹음도 잘 되지 않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럴 수 있다고 보실 수는 있는데 저희집에 온 손님들도 윗집의 쿵쾅대는 소리가 정도가 심하다고 여길 정도입니다.

얕은 저의 지식으로는 이 문제는 민사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사람 스트레를 너무 심하게 받아 집에서 쉰다는 느낌이 도무지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윗집사람과 법정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각오로 글 올리는데 도대체 어떻게 대처하고 저의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지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