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오피스텔의 관리인이랑 시비가 붙어 몸싸움이 있었습니다.

 몸싸움 과정에 제가 관리인을 잡아 끄는 바람에 제쪽으로 넘어지면서 관리대에 놓여있던 대리석이 제 다리로 떨어졌고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고, 1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목발을 짚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쪽의 주장은 제가 술을 마셨고, 제가 잡아 당겼으므로 책임이 거의 없다고 하며 현재 수술비의 30프로만 보상하겠다고 합니다.

 

 저의 주장은 저는 술을 마셨지만 몇잔 마시지 않았고 제가 당겼지만, 그 아저씨가 먼저 위협을 가했고(실제로 책을 잡아서 내리쳤는데 제가 피했습니다.) 관리하는 사람이 업무에 충실하지 않고 문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여, 현재수술비 + 부상기간동안 월급 + 추후수술비(핀제거술)에 대해서 100%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고 제 과실을 인정하여 5:5 정도로 요구를 했는데, 그쪽에서 현재수술비에 대해서 30프로만을 주겠다고 하니 의견이 안 맞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문의 드립니다.

 1. 민사소송을 진행하면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요?

 2. 형사소송을 같이 진행하여야 하나요? (현재 미소송상태)

 3. 소송시 상대방이 맞 고소할 경우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4. 그리고 결과가 몇대몇정도가 나올까요? (그날 CCTV 자료도 가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