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6살 중3이 되는 학생입니다.
어느 날 부터 인가 어머니가 다른남자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 낌새가 느껴졌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바람을 피운다고 하였지만 정확한 증거도없는 상태에서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바람을피운다고 어머니께 모라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외할머니댁에 전화를하시더니 삼촌과 외할머니가 우리집에온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삼촌은 아버지에게 다짜고짜 욕을하더니 안방문을부수고 집을 난장판으로만드시더니 어머니를대리고 나가셨습니다. 이제 중3이되는 저로서는 이해할수없는 행동으로보였습니다. 경찰이라는 직업의 삼촌이 아버지 예기는 들을 생각도 하지않고 집을 난장판으로만들고 아버지에게 욕을하니 전 그 당시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조용히 잇었습니다... 그런데 2일 뒤 엄마가 일하시던 사무실에 컴퓨터에 메신저가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메신저에 엄마이름이적힌 아이디를 봐서 그 아이디를 비밀번호를 찾아봐서 들어간 뒤, 혹시나하는 마음에 통함메세지함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메세지함에는 어머니가 임광수라는 어떤 모르는남자와 아버지를 내버려두고 임광수라는 사람에게 여보~자기야~라는 등 이해할수없는 말을 주고받은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제 옆에있던 아버지는 프린터로뽑으라고하시길래 전 그내용들을 프린터로 뽑아냈습니다. 전 그래서 그내용을 지금 가지고있는 상태입니다. 엄마가 바람을 피었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되자 아버지는 매일 술만드시며 집에도 안들어오시고 혹시 집에들어오신다하더라도 술만드시며 매일마다 죽고싶다는 말을하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저도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볼때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7살짜리와 9살짜리의 남동생이2명있는데 동생들은 아버지와 저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볼때면 전 정말 가슴이찢어지며 죽고싶다는 생각까지들게됩니다. 이제 중3이되는제가 이런생각을 가졌다는게 옳은건지 옳지않은건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외할머니댁에 전화도해봣지만 외할머니가 저에게 하는 대답은
무관심한 반응과 냉정한 대답뿐이었습니다.  화목했던 우리가족을 가정파괴를한
임광수라는 사람을 정말 강력하게 고소하고싶지만 채팅자료밖에 없다는이유로
고소하기도 힘든상황이고 이사람은 아버지에게 이혼해달라는 전화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중3이라 이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도움이되는말을 해주시면 죽고싶은 제마음에도 한줄기 빛이생길것 입니다. 여러분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