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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15,688
남편과결혼해서산지는3년되었구요..두딸이있습니다.
남편은항상거의술을마시고새벽에늦게들어오거나아침에
들어옵니다.첨엔남편을믿었어요....
이런상황이자꾸반복이되면서의심을하게되었어요
그래서위치추적을해서그곳에가서남편의차를찾고
기다렸어요..몰래....그런데술집여자와2차를가는걸
봤습니다...2번을그렇게혼자속상해하며넘겼는데
이젠도저히참을수도없고계속넘어가주니까
아예대놓고룸에서술마신다고합니다....
너무화가나서돈을들고나갔어요..헤어질마음은
아니고그냥마음을알고싶어서요..
집나갔다고..잘먹고잘살으라고그리고돈가지고
나왔다고.위자료라생각하라고..문자를보냈더니...4번의문자를
받았는데...다돈얘기였어요..욕을하면서돈부치라고
잡히면죽여버린다고...너무어이없었어요...(천만원도아닌6백요)
역시돈이중요하고제가나간건아무의미도없었어요.
그러면서애기버리고간년용서안한다며...
미안하다고못할망정나를애기버리고간년이라며
내가나쁜년이되버렸어여..그럼저는남편이외도를
해도참으며애나키우며살림이나하며살아야하나요?
집에서아이키우며시어머니를모시고사는저는완전
가정부라는생각밖에안듭니다.제가어머님께
못하는것도아니고정말나름대로잘한다고생각합니다.
어머님도알고계시는데..그러더군요.첨엔내가죄라고..
두번째는...니가참으라고....넘하더라구요..속상하고
팔은안으로굽는다고...하더니..정말이더라구요.
정말살고싶은생각이뚝떨어졌어요...
관계도한달에1~2번할까말까입니다...밖에서
그러고다니는데집에서하고싶겠어요.
그사람과자는것도싫고더럽다는생각만듭니다.
자기가아직도총각인줄착각하고사는사람같아요.
저는이혼을하고싶은데...어떤방법이없을까요?
포기하고살까?하는데.....남편이새벽늦게까지안들어오면
또술마시고2차갔구나...이렇게밖에생각이안되요.
친구랑술마신다는데..분위기가아닌데..어떨땐전화도안받아요
자꾸거짓말하는것같고...나를정말뭘로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아이들때문에라도살아야겠지만
이러다제가죽을것같아요...잠도못자고이게뭐하는짓인지....
제가한심한것같기도하고...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너무답답하기만해요....
이것도저것도할수없는제자신이너무밉고싫어요.
엄마라도있음얘기라도할텐데...결혼하기전에돌아가셔서
얘기할사람도없고의지할때도없어요...결혼해서이렇게
가정을꾸며살고있는저는이집에서혼자라는생각밖에
안들어요..집이내집이아니라남의집에사는것같아요
혼자해결해야하는데...제겐너무힘들어요..
도와주세요
남편은항상거의술을마시고새벽에늦게들어오거나아침에
들어옵니다.첨엔남편을믿었어요....
이런상황이자꾸반복이되면서의심을하게되었어요
그래서위치추적을해서그곳에가서남편의차를찾고
기다렸어요..몰래....그런데술집여자와2차를가는걸
봤습니다...2번을그렇게혼자속상해하며넘겼는데
이젠도저히참을수도없고계속넘어가주니까
아예대놓고룸에서술마신다고합니다....
너무화가나서돈을들고나갔어요..헤어질마음은
아니고그냥마음을알고싶어서요..
집나갔다고..잘먹고잘살으라고그리고돈가지고
나왔다고.위자료라생각하라고..문자를보냈더니...4번의문자를
받았는데...다돈얘기였어요..욕을하면서돈부치라고
잡히면죽여버린다고...너무어이없었어요...(천만원도아닌6백요)
역시돈이중요하고제가나간건아무의미도없었어요.
그러면서애기버리고간년용서안한다며...
미안하다고못할망정나를애기버리고간년이라며
내가나쁜년이되버렸어여..그럼저는남편이외도를
해도참으며애나키우며살림이나하며살아야하나요?
집에서아이키우며시어머니를모시고사는저는완전
가정부라는생각밖에안듭니다.제가어머님께
못하는것도아니고정말나름대로잘한다고생각합니다.
어머님도알고계시는데..그러더군요.첨엔내가죄라고..
두번째는...니가참으라고....넘하더라구요..속상하고
팔은안으로굽는다고...하더니..정말이더라구요.
정말살고싶은생각이뚝떨어졌어요...
관계도한달에1~2번할까말까입니다...밖에서
그러고다니는데집에서하고싶겠어요.
그사람과자는것도싫고더럽다는생각만듭니다.
자기가아직도총각인줄착각하고사는사람같아요.
저는이혼을하고싶은데...어떤방법이없을까요?
포기하고살까?하는데.....남편이새벽늦게까지안들어오면
또술마시고2차갔구나...이렇게밖에생각이안되요.
친구랑술마신다는데..분위기가아닌데..어떨땐전화도안받아요
자꾸거짓말하는것같고...나를정말뭘로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아이들때문에라도살아야겠지만
이러다제가죽을것같아요...잠도못자고이게뭐하는짓인지....
제가한심한것같기도하고...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너무답답하기만해요....
이것도저것도할수없는제자신이너무밉고싫어요.
엄마라도있음얘기라도할텐데...결혼하기전에돌아가셔서
얘기할사람도없고의지할때도없어요...결혼해서이렇게
가정을꾸며살고있는저는이집에서혼자라는생각밖에
안들어요..집이내집이아니라남의집에사는것같아요
혼자해결해야하는데...제겐너무힘들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