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아들 5살 딸 3살의 두아이를 가진 26세 주부입니다...
남편이 아들을 낳자마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월세에서 살았기때문에 여유돈이라고는 한푼도 없었지요...
그런 사업이 오래갈리 잇나요...빚으로 시작한 사업...
빚으로 망하게 되었습니다...
빚갚을 길이 없어 도망을 쳐 딸 백일도 안된 딸을 시골 친정집에 맞겨두고...또 사업을 하겠다구 하여 또 빚으로 시작해서 빚으로 망하구...
집을 여러번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이젠 월세 낼돈이 없어 집안 살림살이까지 중고로 팔아서 간신히
매꾸고 전 친정으로 보내지고...남편은 회사다니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엇습니다...그후로 9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월급주러 한달에 한번정도 오드니
한 5번정도 오구 이제는 아예오지도 안습니다... 월
급도 첨3달 동안은 한푼도 안주고...빚 갚아서 돈없다라고 하구...
주더라도 한달에 50만원 한 3번줬나 그러네요...
이젠 올 생각도 안하구...남편 회사가 어딘지 어디서 먹고 사는지도 몰라
한번 보구싶다고 찾아가겟다하니..너무 화를 내내요...찾아오지도 못하게 합니다...전 남편의 행방을 모릅니다...다만 매일 게임에 들어옵니다..
알고보니 겜하는 친구들도 보러다니고 그러더라구요,,,,
사업도 또 시작했다는 말도 들리고요,,,
피시방에 가져다 줄 돈은 잇어도 집에는 가져다 줄 돈이 없나봅니다...
같은 게임을 하고잇어,..연락이되어 이혼하자 하니 그러자구
해놓구 전화는 받지도 안구...
다시 잘살아 보자구 해놓구...또 연락안하구 도저히 안대겟어서...
이혼하구 애들은 아빠한테 주려고 애들 대리고 가라고했습니다
온다더군요...그래놓구 또 지금 현제 오질안구 연락도 안됩니다...
글을 읽어보면 아시다시피...남편이 이제껏 결혼하구 약속한거 지킨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모든 말이 거짓말이지요...이제는 이혼하구 아이들은 아빠에게 보낼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현제 남편 명의로 빚이 한 3억정도 있는걸로 알구잇습니다..
빚쟁이한테 쫏기면서 주민등록증 말소까지 되었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알려주지안아알지도 못합니다...
제 명의로는 자동차를 제 인감도장을 저 몰래 가져가서 자동차 한대
뽑더군요...확인 전화받고 알앗습니다...사업상 필요한대 자기는 안된다고 제명의로 해야한다구해서 그러라고한거 할부값이 1500만원정도구요...
그차를 차대출( 차를 맞기고 대출받는것)
받아서 자동차는 가져오지도 못하구 그 대출갚도 500만원 정도입니다.
차대출도 모르다가 나중에서야 알았어요...거의 총 2천만원 정도 됩니다

제 앞으로 빚도 있구 짐 저는 땡전한푼없어 부모님한테 의지하면서 살아가고잇습니다..
아이들 키울 여건이 되지 안아 키우지도 못하구...부모님 또한 맞아줄 생각없다 하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좀 도와주세요...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