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언니에게 핸드폰 명의를 빌려준지 1년이 거진 다 되어 가는데요..
언니가 주민등록 말소가 되어 핸드폰을 개설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가까이 사는 저에게 부탁을
하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명의를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요금을 잘 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런데 핸드폰을 개설한후 한번도 요금을 내지않아 지금 무척이나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언니가 사정이 생겨서 그동안 요금을 내지 않은것도 있지만.. 그 사정을 이해를 하더라도
지금에와서 조금이라도 요금을 내어 해결을 해 나갔으면 하는데 그것이 안되고 있고..
저희 집으로 압류가 들어 온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3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이라 한번에 다 내라고 할수는 없고.. 조금씩 내어서 갚으라고 한지가
벌써 수개월인데 갚는다는 말만 있을뿐 전혀 행동으로 옮기고 있지를 않는데요..
사람을 잃을거 같아 고민을 하다가 고발을 하게되면 저한테 피해는 없다고 들은적이 있어서
최후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