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의료보험료에 관한 상담을 청할려고합니다 ........
제가 중3때까지 아빠와 서귀포에서 단둘이 살다가 중3겨울에 아빠가 돌아가신 후 군포고모네댁에서 살면서 고등학교입학을 하고 18살이 되어 민증발급을 위해 서귀포동사무소를 찾게 되엇습니다 (__)
동사무소에 가보니 이전의 주소지에서 안사는건 당연하지요 돌아가시면서 이사를 갔고 저는 주소이전이란걸 할 생각도 못 했으니까요..저의 주민등록이 말소라는말을 하면서 2만원정도?!를내면 말소가 풀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을 내고 말소 풀었습니다
풀고서 민증발급을 해주시더군요 그상황에서 저한테 거기 동사무소에서 하시는 말씀이 "의료보험료는 어떻게할겁니까? 하고 물어보시더군요 "의료보험료요?"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말씀을 드렷습니다 그리고서 서류를 뒤적거리시더니 사망으로 나와있는걸 보고는 의료보험카드를 저 혼자만해서 주시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받아가지고 왔지요
중3때 고아가 되버린 저는 민증을 발급하러가서 의료보험카드를 함께 가지고 돌아와서 제 생각에 저는 의료보험료를 안내도 되는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미성년자이고 거의 혼자의 힘으로 생활을해야하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바쁜데 그 보험료를 내야 한다는 생각을 할수 있겠습니까?
대략25세가 된 후 광주로 집주소 이전을 하고 제가 미성년때부터 25세가 될때까지 의료보험료가 미납상태로 있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18세때 이후로 6~7년동안 의료보험료가 상당히 많이 밀려 있더군요.
어쩔수없이 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건 의료보험공단의 행정상의 실수에 의해 부당하게 납부된것이라고 생각되어 상담을 의뢰하게 됐습니다. 현재 저는 27살인데, 성인이 된후에 부과된건 그렇다 치더라도생활능력이 없는 고아인 미성년자에게 의료보험료가 납부 되었다는건 정당한건가요?  부당한판단이라고 생각되는데 보상을 받을수는 없는건가요? 판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