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답답한 마음 좀 풀어주세요.
2004년 10월경 대출까지 받아 당시 친구였던 김모씨에게 대출금 200만원 가지고있던 100원 총 300만원을 대여하였습니다.
그러나, 차용증도 쓰지않고, 입금했던 통장도 제 명의의 통장이어서
돈을 빌려주었다는 내용을 입증하기가 쉽질 않네요

매달 대출금 20만원씩 갚아주겠다더니, 6월까지는 겨우겨우 매달 대출금만 받았던 상황인데, 지난달 7월부터는 잠적해버린 상태입니다...
현재 148만원 남은 상황이고,
매달 제 통장에 입금된 거래내역과
이메일로 갚겠다는 내용의 편지, 계속 돈을 상환할것을 요구하니
집에다 알리겠다는둥 죽여버리겠다는둥 이런 협박성 메일도 2번정도 왔었구요.......... 지금 그놈에 대해 알고있는건, 주민등록번호, 핸드폰번호.집전화번호 외에는 없습니다..

고소장을 작성할까 생각중인데..
어떤방법으로 하여야 제 돈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소장이나, 내용증명 등 이런 서류 작성할때 제 주소는 정확히 써야하는건가요? 예를들면,, 주민등록상의 주소라든지..
그 주소보고, 집으로 찾아올까 두려워 적지를 못하겠습니다..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