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동생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서요.
2003년 끝나갈 무렴 제 동생이 친구들과 함께 집단 폭력을 한적이 있어서요
근데 피해자 아버지께서 그 일이 있은 후 2개월 후에 고소를 했습니다.
고소한지 4~5개월만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구요
그래서 경찰서에서 진술서 쓰고.. 결과는 좋았습니다.
인제 중학교 2학년인 제 동생은 일을 같이 저지른 아이들과 사회 봉사활동으로 이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4월1일에서야 법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재판받으러 법원으로 오라고요.. 저희 집안 사정상 부모님이 법정에 같이 갈수 있는 상황이 못되서 친언니인 제가 직접 가게 되었습니다. 법정에는 총3명이 가치 있었고요.그중에 한명은 제 동생 친구이고 한명은 제 동생 선배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셋이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동생과 선배라는 아이는 "서울 소년 분류 심사원"이라는곳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따로 더 조사를 해봐야겠다구 하더군요. 나머지 한명.그러니까 제 동생친구는 저랑 같이 법정에서 나오게되었구요.

피해자의 진술에 의하면 제 동생과 그 선배라는 아이가 틈만 나면 자기를 때린다고 했습니다. 피해자라는 아이는 정신이 이상한 아이구요. 음;;그러니까 가치 있을때의 말과 따로있을때의 말이 틀리고 자기가 했던일 했던말 등을 기억못할때가 많구요.
경찰서에 같이 갔을때에는 괜찮다구 했지만 진술서에는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제 동생이 피해자를 때린이유는 선배라는 아이가 시켰어요. 만약에 그 아이를 안때리면 제 동생을 죽도록 때린다고 협박을 해왔다고 합니다.이 말은 그 선배도 인정한 말이고요.. 그래서 제 동생을 피해자를 때렸다고 합니다. 피해자와 제 동생은 친한 선후배 관계였어요. 저희 집과 피해자의 집은 대문이 마주보고있어서 친하게 지냈고요. 제 동생과 피해자는 같은 학교 학생이였고요. 한번은 피해자가 집을 나간적이있는데 그것이 제 동생때문이라고 동생이 너무 보기싫었고 보면은 자기를 때린다고 말을 했더군요.
지금 이렇게 셋이말고도 또 연류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사람은 남학생이고 한 사람은 여학생..그러니까 피해자보다 선배입니다
남학생은 경찰서 가서 진술서쓰고 합의하에 법원까지는 안간것 같습니다.그리고 피해자의 선배는 피해자의 아빠가 그 선배를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피해자의 아버지께서는 교도소에 가계시고요.

이렇게 해서 이런일들이 끝난줄 알았습니다. 저희 가족이외에도 같이 법정에 섯던 아이들도요.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판사님께서 합의 서류가 없다 하셨지요.당연하죠 저희쪽에서는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있었거든요.
꼭 그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제 동생이 지금 다시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분류 심사원이라는 곳에 들어가있습니다.
제 동생은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이고요.
학교를 다니는 학생에게 갑자기 그런곳에 가라고 하면 학교 수업은 어떻게 하며 곳있음 시험도 있는데 시험도 못보고. 출석일수 모자르면 유급인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합의를 봐야 할것 같은데 피하자의 아버지께서는 교도소에 계시거든요
다음 제판날이 4월 29일입니다.
그 전에 합의 서류를 제출해야 할것 같은데 누구랑 합의를 해야 합니까.?
피해자의 부모님께서는 그일이 있을당시 이혼하신 상태였고요.
그리고 제 동생은 초범인데 다음 재판때 잘못되면 최악의 경우 어디까지 가는지가 궁금합니다. 꼭 좀 해결해 주세요.
몰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게 필요한지도 알려주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