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혼 자체를 반대합니다.
지는 자가 이기는 자입니다.
남편은 외롭고 쓸쓸해 지쳤을 수도 있습니다.
아내의 존경과 위로가 필요한 연약한 존재입니다.

아내 또한 연약한 그릇이며  남편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친정에 모친의 병수발과 이어서 온 모친상을 당하고 참으로 어렵고 지쳐 있을 부인을 위로해야함에도 이혼하자고 나오니 참으로 할 말이 없으시겠네요.
하지만 한번만 참고 인내하고 "여보 자기 내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세요.  

너무 쉽잖아요. 자존심은 꺾으라고 있는 것입니다.
부부가 자존심 싸움한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남편에게 이럴 때 한번 져주시면 평생 이기고 삽니다

2. 위자료, 법적대응 등 여러가지 사후 대응책을 논의하시기 전에 혼인은 개인 대 개인의 계약일 뿐만 아니라 양가정 양가문의 약정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국가적으로도 건전한 가정을 통해 건강한 후대가 나오므로 국가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결혼하는 것은 개인에게 행복이며 나라에 애국입니다.
출산은 더욱 애국이며 앞으로는 많은 자녀를 출산 양육하시는 분이 최고 애국을 하는 것입니다.
자녀 출산 양육비를 국가가 조달해서라도 권장해야할 일입니다.

3.귀한 자녀의 미래를 위해 절대 이혼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