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결혼한지 11개월됐고 6개월된 아이엄마입니다....
근데 남편이 입버릇처럼 이혼을하자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년 5월에 결혼해 11월에 아이를 출산하였읍니다..
산후조리로 친정에 1달보름가량 머무르면서 친정 아버지 환갑잔치때 남편이 자기가 외도했는냐고 내가 왜 불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야하냐고 한번 싸움이 난적이 있읍니다... 그무릅 다니던 직장을 잃고 약 3개월 가량 집에서 남편은 놀았읍니다...  생활비와 등등 카드와 대출을 받으며 생활을 해왔고 2월 말경 친정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집에 있을수 없어 엄마 병수발을 하느라 큰언니집에 친정식구들이 모여살다가 4월 11일에 모친상을 당하였읍니다...
근데 상당한지 1주일도 못지나 시댁에너무 서운한 맘에 이혼하자고 제가 말하고 거기선 우선 100일탈상으로 일단락 되었으나 남편은 그이후 2차례에 걸쳐 이혼을 요구하며 양육은 남편이 한다고 주장하고 있읍니다..
위자료등을 청구하려면 양육을 넘기라고 우선 저는 친정 엄마가 없어서 법적으로 남편이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궁금한건 친정 엄마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위자료는 남편이 받아야 한다고 변호사님들이 말씀을 하신다는데
산후조리, 친정엄마 병수발 등으로 집을 비운사유로 네가 가정을 깬 원인이 되어 법적으로 소송을 걸 경우 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전 도저히 혼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갖이 키우자고 했더니 남편은 항상 자기한테 360도로 머리숙이고 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답변이 나왔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