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5살아이를둔 전업주부입니다. 가슴이 너무나 답답하고 미쳐버릴것같아요 . 남편은 5년째 실직상태고  카드빚에 세금연체 늘어만 가는 빚때문에 전 돈을 벌어야만 했습니다.  6개월동안 전 열심히일도하고 가정에도 소홀함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근데 한달전 남편전화에 이상한 문자가 뜨고부터 남편은 절의심했죠  이동통신사에 가서 발신자조회를 했지만 누가보낸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잘못보낸 문자일리없다면 남편은 근무하는 직장근처까지와서 절감시하기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메일확인에 속옷까지  확인을하며  못먹는술까지먹고와서는 같이 죽자며 협박까지 했습니다.  한번도 불륜에 상상이나 남편이아닌 남자를 마음에 둔적도  없다고 나를 믿어달라고 애원도하고 남편을 이해할려고 해보았지만 이러다간 전 화병에걸려 최악의 상태까지 갈것만 같아요  전 정말 억울해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착하게 만 살아왔는데 왜 이런일이 나한테일어나야하는지  부부간의 신뢰와 믿음이 깨져버리면   끝이라고 생각하니 우리아이가 너무 가여워서 눈물만 남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