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상담을 받고자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홍길동 처럼 작은부인의 "자식" 입니다.

현재, 호적은 아버지와 큰어머니(사망)의 "자" 로 되어 있구요.

저희 어머님은 아직까지 혼인신고도 못하구 호적상 혼자로 되어 있구요.

큰어머니가 돌아 가신 후 아버지도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중환자실) 중이구요...

여러가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상담을 받고 싶은 점은...

 

제가 저희 어머님과 같은 호적에 입적하고 싶습니다. (단, 큰집 형/누나 들과는 같은 호적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셔서..)

방법이 없을까요?

 

30년 넘게 홀로 가슴아파하시고 옆에서 지켜보는 자식 입장에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짧은 생각에 제가 저희 어머님의 "양아들" 로 들어가면, 큰집 형/누나 들과 는 상관 없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