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술만 마시면 주사를 부리셔서 괜히 엄마를 트집잡으시는데요,

이 일 어떻게 법적으로 처리할수 없을까요 ?

저희아빠가 술을 굉장히 자주 하세요 , 자긴 알콜 중독은 아니라는데

남이 보기엔 그렇게[알콜중독] 보이거든요,.. 일단 드시는 것 까진 좋은데
주정이 굉장히 심하세요, 한번 들어갔다 하면 물건 부시고

엄마한테 생트집부리고요 ,, 일전에 엄마가 아빠가 주정하는게

너무 심하니까 엄마도 힘들어서 잠깐 외도를 한적이 있으신데요

그일로 아빠가 툭 하면 "니년 때문에 우리 가정이 파탄난다고!!!"
말하고 엄마가 저녁 6시 이후로 들어오면 "또 그놈이랑 놀다 온다고
이 미친년이 또 시작이라고" 말하죠,,

실제론 이것보다 심한 욕석을 뒤섞으며 말하지만요, 그리고 주정과 함께

돌아오는 폭행과 언어폭력이 있으세요 , 오늘도 언니일로 부모님이

다투셨는데 또 술을 먹고 와선 "자식이 이렇게 된거 다 너 때문이라고 니년이, 담배 피우고 이래서 가정이 흔들리는거라고 "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뜬금없이 하는거예요, 어이가 없는 저흰 암말
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데 계속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예요,

"담배펴서 우리가족이 이런거라고 -" 뭐 여자가 법적으로 담배를

하는게 위반된 일이라면 찍 소리도 못하겠지만 그건 또 아니잖아요 ?

그래서 제가 "그게 뭐 잘못된 일이냐고" 했더니만 갑자기 엄마한테

"당신이 그래서 인정을 하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라고 하시는거 있죠
어이가 없는 엄마가 암말 안하고 "그냥 잠이나 자 " 이랬더니
저년이 또 시작이라고 하면 갑자기 옆에 있던 화분을 깨서 난동을 피우는거 예요, 그래서 제가 엄마를 가로 막고 서서 "죽일려면 날 죽이라고"
했더니 제 뺨을 쌔게 쳤어요 안경이 망가질 정도로요 화분 파편에
맞아서 발에 피도 났고요 ..  [아직도 아프네요.. 불과 20분전임]

정말 무서워서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 이혼청구 하고싶지만
엄만 몸 불편한 저땜에 그러지도 못하시고요..  아빠를 어떻게 할 방도가

없을까요 ? 감옥에 넣는다니는지 이혼이라는지.. ㅠㅠ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