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와 혜어져살기를 10년이 지났습니다

7년쯤을 저희 부모님이 아이들을 양육하여주시다가 3년전 아바지께서 풍으로 쓰러지셔서 3년전 부터는 아빠인 제가 시골에서 부모님과 두아이를 데리고와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원이며 월급은 230만원 정도합니다 그리고 전처는 재혼을 하여 아이를 낳고 잘살고있습니다

저또한 작년에 제혼을 해서 6가족이 잘살고 있었는데 중2 아들이 사춘기라 가출을 하였다가 친모가 주위에 사는것을 알고 친모와 살겠다고 6학년 다니는 여동생과 함께 친엄마와 새아빠가 사는곳으로 가서 친엄마와 한번 살아보겠다고 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얼마를 키울지는 모르나 양육비를 지급해야하기에 학원비 60만원과 방과후교육비 학교 급식비 휴대폰비,보험료등 기타비용을 모두합쳐30만원 이렇게 90만원 가량을 지급하고있는데

 

제가 모시고 있는 부모님의 병원 치료비와 저희,생활비가 많이 빠듯한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하는지요

 

정해져있는 금액은 있는지요?

전처는  무조건 아빠가 내는거라며 학원을 더보내게 10만원을 더보내라고 하는데  정말로 모든게 아빠가 부담하는것인지

 

또한 아이들이 저를 버리고 친엄마와 새아빠와 평생을 살겠다며 성을 바꾼다면 그래도 제가 계속해서

 

양육비를 지급해야하는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