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형제 중 막내아들이며, 이 3형제에게는 노모가 있습니다.


노모는 둘째형님과 함께 살고 있고 이 거주단독주택은 큰형님과 둘째형님의 1/2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반목이 생긴 것이 단독주택이 시가는 큰 반면 노후되어 생활이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둘째형님은 이 단독주택을 팔아서 돈을 1/2로 나눠가지고 자신은 노모를 모시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큰형님이 협조를 안 해줍니다. 그냥 알아서 하라는데, 현실적으로 단독주택 1/2지분을 누가 사겠습니까.


그래서 알아보니 공유물분할제도라는 게 있다는데, 혹시 둘째형님이 이것을 활용하여 단독주택을 현금화시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