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가정을 꾸리고 살고있는 여자입니다.. 근데 저희 오빠는아직 서류상
이혼이 안된상태입니다.. 상대방여자와는 별가한지 4년째가 되갑니다..
아이들이 2명이나되는데말입니다.. 처가에서 살때도 그여자는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빠가 월급타오면 그돈을 다가지고 나가서 친구들과 보름씩놀다 들어오고 했답니다..
물론 부정을 저지르다 2번정도 오빠에게 들켰구요... 그래서 오빠는 방황을 하다
사고도쳐서 나쁜곳에도 들어갔다오고요.. 오빠가 거기 있는동안 면회도 한번안오고 연락
도 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여자는 계속 집을 나가있는상태구요,..그래서 오빠도 집을나
와살았다고하더군요..그와중에 절 만났답니다.. 지금은정신도 차리고 일도다닙니다.. 하
지만.. 얼마전 둘째애를 오빠아버님댁에
그냥 데려다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데려와서 지금 키우고있습니다..
큰애는 처갓집식구들이 넘 예뻐해서 주지도 않는다군요... 요즘 애를 유치원애도 보내야
하고 형편이 어려워 부자가정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이혼이 안되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여자에게 이혼신청을했더니.. 자기도 새출발 해야한다고 큰애마저 데려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안데려가면 아버님댁에 데려다 놓는다구요..물론 키울수는 있습니
다.. 하지만 자식이 자기 새출발에 인생에 걸림돌이라는 여자한테 좋은일을 해주기싫습니
다.너무하더군요.. 그렇다고 고아원에 데려다놀테니깐 키우던지 말던지 하라구여..
이럴때는 어떻해야합니까? 꼭 저희가 두아이를 다키워합니까? 꼭 남자쪽이 아이를 다키
워야 하는것인가요? 키운다고 하면
위자료나 양육비같은건 받을수없나요? 답변좀 해주세요.. 물어볼곳도 없고 정말 답답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