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가 5학년남자아이입니다.
학원차를 타고 가는도중 선생님께서 아직 기다리는 장소를 나오질 않는 친구를 불러 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셨답니다...근데 재수없게도 뛰어오는도중 줄에 겨드랑이가 걸리면서 어떻게 해보 겨를도 없이 시멘트바닥에 이를 세게 부딪쳐 앞니 두개가 부려지고 옆에 있는 이도 충격으로 흔들린다고 합니다...게다가 잇몸속에 부러진이에 나머지도 금이가있고 병원에서도 너무 심하게 다쳤다고 합니다.
신경치료가 수주 끝난후에는 옆에 흔들리는 이를 고정하기위해 보철을 8주간 해야하며 앞니부분에 인조이를 해넣어야하지만 아직 아이의 치아가 크고 있는 관계로 금방할수 없는 상황입니다...(16살정도애 하라고함)
학원에서는 보험을 들긴하였으나 치아는 워낙 보험료가 비싸서 혜택이 그리 크지 않다면서 죽는 소리를 하며 대충 소액의 금액으로 무마시키려 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치료후에 치료비는 보상해준다고 하나 평생가는 치아를 성급하게 얼마를 보상받고 끝낼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는 부분이 이 치료가 수개월내지 수년이 걸린텐데 나중에 보상해준다고 하는 말만 믿고 그냥 병원에 다녀야 하는건지 아니면 무슨 서류상이라던가 법률적으로 각서를 받아 인증절차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보상범위는 얼마나 되는것인지...
참으로 애매합니다.....
치아라 치료기간이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구두상의 말로써 안심하기보다 어떤 서류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선생님의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