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작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체를 시작하면서 주주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그냥 명의만 주주로 돼있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서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국세청에서 난데없이 5천만원이 넘는 금액의 세금 청구서가 왔습니다.

알고보니 오빠가 약속과는 다르게 저의 지분을 90%로 자신은 10%로 해놓고, 그동안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은 것입니다.

도와주려고 했던 동생에게 오빠가 이럴수 있는 것입니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그회사의 지분을 90%갖고 있다면, 그 회사에 대한 권리는 무엇인지요?

물론 비상장 회사고요, 대표자는 오빠이름으로 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