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히 말씀드리면 어머니께서 A라는 사람과 바람을 피셨습니다.  그것도 4년을 그렇게 보내셨습니다. 그전부터 아버지와는 관계가 안좋

 

으셔서 마음둘 곳 없으시니 그렇겠지만 잘못을 하신거죠.  그런데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어머니는 협박을 당했습니다.  돈을 안주면 관계를

 

가족한테 알리겠다고요.  그래서  경찰서까지 가게되어서 아버지가 아시고는 너무화가나신 나머지 A라는 사람을 몇일뒤에 만나서 심하게

 

폭행을 했습니다. 전치 5주가 나왔고요.  얼굴을 심하게 다쳐서 그 A라는 사람은 그일로 직장과 가족을 모두 잃어버린듯 합니다.   제가

 

사실을 확인 안해서 모르지만 A라는 사람말로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A라는 사람도 유부남입니다. 처자식 다 있는 사람이죠. 

 

문제는 여기서 부텁니다.  A라는 사람은 자기가 모든걸 잃었으니 어머니 가정도 파탄이 나야한다는 거죠. 그래서 아버지한테 자꾸 전화를

 

해서 욕을 합니다. 아버지는 저때문에 참고 사시려다가 A라는 사람한테 전화만 오면 다시 울화가 치밀어 올라 어머니한테 화를 내고

 

싸우시는 거죠. 그게 몇번을 반복하니깐 어떻게 참고 살려고 했는데 어떻게든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민법으로나 형법으로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지 제가 법은 전혀 몰라서 누가 잘못하고 이럴경우 A라는 사람을 조용히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정말 간절히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