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아내와만나같이산지가7년째이고 혼인신고는작년7월에햇으며결혼식은올4월에치럿고슬하에18개월된아들이잇습니다.
전아내와처음만낫을때부터 무능햇으며 변변한직업없이 이직장저직장 옮겨다니고 무직으로 지낸적도 만앗으며 가정에 충실햇다고볼수가없습니다.
아들을낳고 처음6개월은처가살이하며키웟고 다음9개월정도는 저의집에서살게되엇는데 전 택시를하며 작은수입을 집에생활비로보태고 아이양육에드는돈은저의아버님이 부담햇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시집살이를너무힘들어하여 아내와다시 처가로 내려가  동네 닭집에서 배달일을하며  또처가살이하던중 장모가 서울에사는 사촌여동생밑에가서 일하라고하여 하던일을 그만두고 서울을장모와함께 올라갓으나 많은것이 맞지않아 그날 다시내려와 전에하던닭집에재취업을하엿고 장모와다툼이잇어 처가엔가지안고 숙식은 닭집에서해결햇습니다.그때부터아내와별거가시작되엇고 아내와의불화가 생기기시작하엿습니다.그게 불과석달전일입니다.(참고로 처가는 전북전주이고 저의집은 대구 입니다.)
이런 불성실한 저에태도에 서울처이모가처가로내려와 저에게 매우화를내며 아내와이혼해줄것을강하게요구햇으며 저의아내인생은 자기가책임진다고 호언장담하고 아내를설득시켜 저에게 이혼해달라는말을하게하엿습니다.그때처음으로 아내입에서 이혼해달라는말을하더군요.
당시아내가  장승촌이라는횟집에일을하며 한두어번 외박을하엿고 (일하는직원들과찜질방에서 자고왓다고하더군요)잦은회식으로 술마시고 새벽4-5시에들어오기가 일쑤엿으며 저와 하루는싸우고 또 하루는 화해하고 하기를반복하다 이래선안되겟다싶어 아내에게 내가방을하나얻을테니 나와같이살며 직장은그만두고아이나키우고살림이나하라고햇고 내가돈을얼마를벌어오던 나혼자 벌어오는돈으로 열심히살아보자고 이야기햇으나 처음아내는 철없고 현실을무시하는소리한다고 거절하다가 저의설득으로 장모가 아이를게속바준다면 자기가 다른곳에 일을하고 아이는장모에게 맡기고 둘이같이살자고약속하기에 장모에게 그렇게 이야기햇더니 장모는 아내를이미 서울로 일하로 보내기로햇다하고 둘이 그렇게 같이살거같으면 더이상 아이를못바주니 알아서하라고 어름장놓더군요.
그말을듣고 전 아내에게 아이는당신이키우고 하루에두가지일이라도할테니 나혼자벌어오는돈으로 적게쓰며 한번열심히 살아보자하엿으나  아내는 더이상 그렇게 고생하며 살기는싫다고하고 자기도이제 어쩔수없다하며 자기혼자라도 서울에가겟다고햇습니다.그날저녁 하루가다르게변해가는아내모습에 전 너무나힘든나머지 죽으려고 약을먹고 병원에 실려가는사태까지 이르럿습니다.
그일이후 약먹은사람과는 죽어도 못산다하고 아내는 일방적으로 서울 처이모에게 일하로 올라가버렷으며 장모또한 아내의연락처도가르쳐주지않으며 제게 이혼해줄것만요구합니다.아들은 제가 일단 데려가겟다하엿으나
아내가 키운다며 데려가려면 소송걸고데려가라고하는군요.
얼마전에도 장모에게 전화가와서 당장이혼해주라고 온갖 쌍소리를하며
악을써는거 제가 죽어도이혼못해준다고햇더니 소송건다고하더군요.
전 지금껏 불성실하게 살아온것을인정하나 아들을놓은이후로 제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을햇고 그동안 너무 게을리 살아온탓에 그 댓가가
너무 미약햇을뿐인데 저의인생에 서울처이모가끼어들어 아내에게 눈을가리고입을가리고 장모와단합하여 아내를 그렇게 변하게하엿습니다.
현재도 아내를 처이모가 데리고잇으면서 심지어 아직 이혼도 안한상태에서 중신이야기까지 꺼내는실정입니다.
전 아직 두돌도 안댄 아들을위해서라도 이혼은절대하고싶지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완전히자의든타의든 마음을 그렇게 결정지은것같습니다.
제가 알고싶은것은 아내쪽에서 소송을하게대면 제게 이혼사유가 잇느냐 하는것입니다.
전 노름도안하고 외박한적도없으며 술도잘 못마시고 아내에게 폭언이나 폭력을행사한적도없고 바람을피운적도없습니다.
단지 무능력하다는것 그하나만으로 과연 이혼이 될수잇는지 알고싶고
제가 여러싸이트와 이곳 게시판을 둘러본결과 유책권자란말이 자주나오던데 지금아내가하고잇는행동이 유책권자에속하는행동인지도 알고싶습니다.분명히 저는 집을얻어같이살자고햇고 아내는그것을거부햇으며 처이모와 장모가 단합하여 아내를 서울로 일방적으로올려보냇으며 연락마저 끈어진상태이니 아내가저에게 이혼소송을걸 자격이잇는지 궁금합니다.
전 지금도 아내를사랑하며 어떻게해서든 가정을지키고싶습니다 현재 저는 대구에서 택시를하고잇으며 아내가 마음돌리기만을 무작정 기다리는실정입니다.
바쁜시간뺏게되어 죄송하고요 답변이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