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결혼한지 12일 지났구요 아직 혼인신고를 안한상태입니다. 지금 와이프랑 만난지 2009년 3월에 만났습니다. 연애하면서 결혼준비하면서 서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어디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잘모르겠지만 처음부터 간략하게 쓸게요. 처음 와이프를 만났을때 병원을 다녔고 병원끝나고 밤에 알바를 하였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난지 한달정도 되었나 회사에서 회식.형들 모임 술자리에서 중간중간 연락을 못했습니다.(술자리갈때는연락 함) 그다음날 만나서 왜 전화을 안받냐구 욕하면서 제 핸드폰을 가지고 가더니 땅바다닥에 던졌습니다. 너무 화났지만 참고 내가 잘못했나보구나하구 지나가게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소하게 싸우게 되고  위상황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때 혼자 살고 있었는데 술먹고 집으로 찾아와서 욕하면서 난장판으로 만들고 이불에 담배불을 끄고 물을 뿌리고 칼로 찌르겠다고 하고 핸드폰 바꾼지한달만에 손으로 폴더폰인데 두토막내더군요 그리고 나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옆에서 자더군요 너무 황당에서 그다음날  연락와도 안받고 2틀지나고와서 문자가오더군요 집앞에 공원에서 죽을꺼라고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지금까지 한 행동들을 볼때 할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달려가서 봤더니 준비하고 있더군요 저를 보고 울더니 다신 안하고 반성한다고 해서 너무 간절하게 말을해서 용서했습니다. 그치만 그건 잘못되었나봅니다. 그게 아니더군요 저도 잘못한게 있지만 와이프는 도가 지나칩니다.. 이렇게 하다가  이런일 반복 되면서 참고 참고 하다가 결혼하게되었습니다.(결혼전 신혼집이사했지만 그때도 싸우게 되었고 또 집을 난장판만들고 경찰까지 부르더군요)헤어지고 싶지만 참아 부모님한테 말씀을 못드리고 결혼했고 이젠 와이프가저희집을 너무 안좋게 봅니다..누나한테 무슨문자오면 욕하고 너희집이 그러면 그렇치라고 말하고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요즘은 발로 치거나 때립니다. 저도 욱해서 밀기도 했지만 폭력은 아니라생각하고 참았지만 말이 안통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통스럽습니다..

결혼하면서 비용는 와이프쪽이 돈버는사람이 언니와 와이프만 버는 형편이라고 생략할려고했지만 와이프가 한다고해서 대출700만원받아서(신혼여행경비포함) 이것저것했습니다. 그치만 저희 어머니가 한복하라고 200만원 예물이라고 금11돈(현금200정도)해주시고 결혼을 제가 타지역와서 일을해서  저희집쪽으로 결혼을해서 어머니가 예식비용 식대 다 내주시고요 와이프쪽은 버스대절하고 왔네요 그건 와이프쪽이 대절하고요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 쓴거지만 잘봐주시고요. 아무리 성격차이지만 극과 극 입니다 전 내성적 와이프는 욱하고요 원만하게 좋게 헤어졌으면 합니다. 답변부탁드릴게요 포항에서 무료 상담할수있는데 있으면 알려주시구요 만약 이혼하게 되었을때 와이프쪽에 위자료를 얼마정도 주어야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