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1살의 2아이의 엄마입니다.

전 결혼한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신랑은 무직입니다.

결혼전부터 직업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집에서 놀구 있는상태입니다.

저도 일은 얼마는 안했지만은 그래두 일을하면서 집안을 꾸려 갔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그래두 시댁에는 손을 안벌릴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넘 힘듬니다.

이혼을 하고 싶습니다.

이사람에 대한 신뢰감 믿음이 다 사라졌습니다

전 결혼11년동안 이사람과살면서 폭력,언어폭력,저의 친정집 무시

이러고 참고 살았습니다  다 아이들때문에 그렇긴했지만.. 이제는 도저히 견디기가 힘듬니다.

 제가 4년전에 가출아니가출을 했습니다. 이유은 그전날도 술을먹구 들어와서 술이 덜 깬상태에서 넘 심한말을 했습니다.

그것도 시어머니 앞에서... 그러고는 저보구 나가라해서 나갔습니다.

이것도 이혼하는데 문제가 되나요??

전 이사람과 꼭 헤어지고 싶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이혼소송을하면 돈이 얼마나 들까용.

제가 금전적으로는 힘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