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하세요,

저희아버지가 4월에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명의로 빚이 많이 있습니다,

형제는 큰오빠,큰언니,작은오빠,작은언니와 저 이렇게 다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다들 경제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큰오빠가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아버지가 보증을 서준 빚이 아직 남아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오빠사업자금으로 엄마가 주위 아시는 분들에게 빌려서 큰오빠를 준 돈이 1억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빠는 2년전에 구치소에서 나와서 재기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올8월이 넘어가면 좀 펴질것이라고합니만

 아직 월세를 살고 있고 점차 좋아질것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현재 엄마가 내어준 돈을 갚으라고 엄마가 곤혹을 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안정적인집이 저희집인데  혹시 불똥이 아이아빠 - 봉급에 까지 영향이 갈까봐  상속포기인지,한정포기인지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빠부도났을때 저희돈을 엄마를 빌려주고  엄마집에 근저당을 저희가 설정해놓았는데요, 엄마집에도 저희말고 은행권에서 미리 대출에 따른 설정을 해놓앗어요,금액은 얼마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엄마집은  8000만원정도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아버지 돌아가시고 90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불안합니다, 

다른 식구들은 능력이 없고 무슨일이 생기면  저희가 돈을 다 갚아야하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담부탁드립니다,, 90일이 넘어가면 상속포기못하나요,,연장하는 방법도 잇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