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동안 모친에게 굉장한 학대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이웃집과 주변사람들 모두가 친엄마 맞느냐, 계모가 아니냐, 혹은 제가 맞을때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할 정도였습니다.

성인이 된 후엔 제 명의를 몰래 대출이나 기타 서비스 이용 등에 쓰고 다녀서 제 이름앞으로 된 체납이 한 두 건이 아닙니다.


이미 2003년부터 별거를 하였으며 연을 끊었습니다. 그런데도 꾸준히 제 앞으로 제가 쓰지도 않은 체납고지서가 날아옵니다.

당신 명의로 썼으니 당신이 납부를 해야한다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이런 모친을 금치산자로 만들거나, 부양의무 자체를 포기하는

방법을 찾고고 있습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