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하는 맘으로 이렇게 상담의 글을 올립니다.
저희 친정집이 부산인데 현재 10년 넘게 한 집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허가로 지은 건물인지도 모르고 들에 갔는데 그동네가 거의 무허가로 집을 지어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겨울에는 한달정도 물이 얼어서 않나오고 보일러는 자주 고장이 나서 저희 부모님께서 돈을 들여 고치고 갈고 있습니다. 물론 씽크대도 저희 돈을 주고 갈았습니다.이제 아버지 나이도 있고 해서 집을 온길려고 하는데...사실은 재작년부터...
근데 주인이 전세금줄돈이 없다고 집이 나가거든 나가든가 아님 고소하라고 하고 있습니다.한 2년 이렇게 살다보니깐 이제는 무슨 배짱인지 집이 팔리면 나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집을 판다고 내났다고 하는데 신문이나 중개사에 내놓은게 아니라 벽에 붙여서 적어둔것입니다.말뿐인 주인의 횡포에 한해 한해 더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전세금은 한2천2백정도 인데 아버지가 있는 돈으로 이사를 가고 집을 수리하고 벽지며 장판등을 갈고 세를 들이게 나중에 돈을 달라고 했는데 주인이 한다는 소리가 나가면 다른 사람이 들어와도 절대로 돈을 못주겠다고 합니다.
많은 정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