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이로 이사온지 1년. 정확히 7월이 1년이 되는 달 입니다.
그런데 이사 올때는 몰랐는데 장마가 시작되는 지금 방 천장에서 비가 새더니 방 바닥을 다 덮을 정도로 새고 있습니다.
집 이사 올때 가계약 당시 모르고 있다가 전에 살던 사람들이 이사가면서 천장에 누수 흔적을 발견하여 집주인에게 이야기 한 결과 벽면 수리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누수가 되고 있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결론은....
현재 2년 계약한 이 집에서 1년만 살고 전세 자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집에서 너무 심한 악취도 나고 누수도 있고 현재 임신 3달에 접어든 와이프에게 미안해서라도 다른 집으로 이사 가고 싶습니다.
도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