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답한 마음에 여기 상담을 올립니다
저는 50대 초반에 두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현재 딸은 시집을 갔고 아들은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년전 남편은 바람을 피워서 밖에서 딸도 한명 낳아서 그 여자와 아이를 호적에까지 올렸습니다.이혼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그냥 참고 살았습니다.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재개발로 보상금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소유주가 남편으로 되어있어 저희는 보상금 한푼도 받지 못한채 집도 없이 나와야 될 상황입니다. 그동안 아이들 양육비며 돈 한푼 받지 못한채 정부 지원으로 살았었는데 이제 살던 집에서 마저 쫒겨날려니 정말 막막합니다.도와 주십시오.어떻게 하면 보상금을 받을수 있는건지...
지금이라도 이혼신청을 해서 위자료로 다 받아낼수가 있는지요
남편은 현재도 다른 여자와 가게를 운영하며 같이 삽니다
꼭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