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여러차례 다른 사람들한테 돈을 오래전에 빌려줬는데 지금은 아예 포기 상태입니다. 저 역시 피해자이고요..
다들 눈물로 어려운 사정을 호소하며, 금방해준다며 빌려가서는 오리발이였지요
고생고생해서 집장만한 거 하나 그걸로 융자받아서 그 사람들한테 빌려줬거든요 그때 당시 이자만 해도 엄청났어요...
그 빚 갚느라 저부터 진짜 온 집안 식구들이 엄청 고생했답니다.
그때 고생한 거랑 상처도 커서 서로 그때  일은 꺼내지 않습니다.
오랜된 일들이지만 제가 고생한거 생각해보니까 너무 화가납니다.
받고 싶어요 하지만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진짜 찾으러 여기저기 안다녀본데 없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두 3건이고 각 다른 사람들입니다. 민사소송을 했었거든요
소멸시효라는게 있던데 민사소송을 했을 경우 판결난 시점부터 다시 시작
10년이 소멸시효인지 아님, 빌려준 시점부터 10년인지 궁금해요

각 건별로 어떻게 처리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알려주세요

첫번째 빌려준시기:1993년 9월 26일
소송판결:1998년 5월 19일
금액:1,650만원

두번째 빌려준 시기:1992년경
소송판결:2000년 6월 1일
금액:700만원

세번째 빌려준시기:1995년7월29일
소송판결:1997년12월23일
금액: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