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세입자입니다. 

계약 당시 주차 가능 여부를 부동산 통해 확인했었고, 

계약한 집 자체에는 주차 공간이 없지만 집주인이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데 그 집주인의 다른 건물에 주차를 할 수가 있다라고 부동산 중개인 통해서 들었고, 주차요금 징수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었습니다.

며칠을 주차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 건물 세입자들이 제 차량에 경고문을 붙였더군요. 

그래서 부동산에 전화해서 여기 무료로 주차해도 된다지 않았느냐, 경고문이 붙었다 했더니 자기가 집주인이랑 통화를 하겠답니다. 

이 후, 부동산을 통해 전해들은 말은 자기가 그런적이 없다면서 주차비 5만원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문제로 이야기 하고 잇는데, 집주인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자기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현재 임대한 집이 원래는 57만원이라며 말도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저희가 월세를 깍아서 들어온 것도 아니고 애초부터 중개인에게 관리비 포함 45만원이라 안내받고 주차도 도보로 10분이 걸리지만 무료주차 가능하다는 말에 계약하고 임대한건데... 부동산 말이 집주인이 주차협의 안되면 보증금 빼줄테니 나가라고 했답니다. 이때까지는 깔끔히 보증금 돌려주고 계약해지해주려나보다 했습니다. 어찌됏건 그쪽에서 말을 바꿨던 실수했건 일어난 일이니까요. 


돈이야 내도 그만이지만 집주인 태도와 언행 너무 괘씸해서 그쪽 귀책사유이니 이사비용따위 바라지도 않고 월세 일별계산해서 돌려달라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주차 얘기를 한적도 없다면서 계약서대로 다음 세입자 올때까지 월차임, 관리비, 중개수수료 내고 나가랍니다. 

주차 관련 얘기는 계약서에 없고  구두로 진행된 것이기에 어찌됏건 세입자 측에서만 답답하고 열받는 상황인데, 


이럴경우 일별계산까지 아니더라도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