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을 7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원래 2년을 얘기하였고 비발치라고 하였습니다. 또 턱도 교정해준다는 말을 듣고 다른 병원보다 두 세배 비쌌지만 치료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랑니 4개를 뽑으라했고 6년정도 지나고는 치과의사가 도중에 폐업하고 다른 병원에 한달에 4번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옮긴 병원에 다니며 어렵게 시간을 맞추어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턱은 더 심하게 갈리는 소리와 가끔씩 통증도 있고요. 치아는 중심도 못 맞추어서 사이사이는 다 벌어진 상태입니다. 또 오랜기간동안 1~2주만에 오라는 의사말을 따라 급하게 진행하다보니 치아가 돌아가거나 심하게 흔들리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 진행하던 치아사진촬영, 치아 본뜨는 것등은 아예 하지 않고 있고 처음에는 3D입체교정으로 한다고 홍보했는데 그런거는 받아본 적도 없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의사가 폐업한 것을 알리지 않거나 예정기간보다 훨씬 긴 기간을 해서 불만을 가진 것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소송을 진행할까 고민중인데 비용과 소송에 이길 확률, 또 필요한 자료를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