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질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키워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사정이 생겨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라도 올려봅니다.



저의 아버지는 2004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언니 저.. 이렇게 셋이 남게 되었지요.

언니는 스물여덟이고 저는 스물여섯,

아직 어리다면 어리다고 볼 수 있는 나이인것 같습니다.

한명이라도 결혼해서 새로운 가정이 있었다면

이미 재산분배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버지 돌아가셨을 그 당시에는 재산분배고 뭐고 그런거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아무런 결과(?) 없이

일년 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아버지 사망시에 재산상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여기저기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집도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고 통장도 어머니가 가지고 계시는데

이대로 계속 지낸다면

자연스럽게 어머니 소유가 되는건가요?

제가 필요한 돈에 대해 받을 권리는 없는건가요?

집안과의 사이에 문제가 생겨 집을 나간다하면

아버지 재산 상속에 대해 지금에서라도

분배를 받을 수 있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