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남친을 만나 교제를 했는데 

용돈 쓰라며 준 돈을 달라고 합니다. 솔직히 빌려달라한적도 없고 

생활비에 보태쓰라고 준돈인데 이제와서 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내겠다며

이체시킨 계좌번호가 있다며 윽박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체시킨 목록을 보여주며 그것이 마치 증거인것처럼 저를 기망하고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어찌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