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시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른 채무자들은 배당일에 모두 자신들이 신청한 금액을 모두 받아간 상태입니다. 그런데 우리카드(은행)만 아직도 채무를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본인들이 신청한 금액을 모두 배당받았는데도, 아마 업무 착오로 안찾아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다른일로 신용조회를 해보다 알게되었는데, 우리카드(은행)에 문의해보니 지금은 법원에서 돈을 주지 않아 자신들이 돈을 찾으려면 법원에 소송을 해야하므로 그 비용까지 납부해야만 신용에 문제가 있는 것을 (현재 장기 미납으로 묶여있음) 풀어주겠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도둑놈들 아닙니까?

자신들의 잘못을 채무자에게 뒤집어씌우고 그기간동안의 이자까지 갚으라고 현재 예금이 들어있는 통장을 이용금지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법을 잘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상식이 통하는 결론이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