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이었습니다  남편이 회사 여직원과 사귀는것을 알았습니다. 남편 카톡에 그 여자와의 대화에서 사랑한다. 보고 싶다라는 내용을 봤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혼을 결심하고 밀양 시댁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그여자랑 같이 내려 왔더라구요

그리고 그 여자는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시댁부모님의 설득으로 같이 집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더이상 회사를 못나갑니다. 왜냐면 그 여자가 아직 그 회사에 버젓이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두 딸이 있습니다. 3, 5살 생활비며 양육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여자는 남편은 유부남인걸 알고 만났습니다.

이런경우 제가 받는 스트레스며 아이들과 생활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손해 배상을 그여자에게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꼭 받고 싶습니다.  유부남을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 주고 싶습니다. 꼭 이요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쪽팔립니다... 이런 남편을 믿고... 살아왔고 살아야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