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아이들도 남편이 키우는 조건으로 해야 한다기에 합의를 했구요. 그런데 이제와서는 아이들을 만나지도 연락도 못하게 합니다.생각끝에 작은아이(딸7세)를 제가 데려 오려합니다. 협의 하기전에 아이고모나 애 아빠나 작은아이는 여자아이라서 아빠손에 있는것보다 엄마와 같이 있는게 나을것같다면서 말한적있어 그렇게 하기로 했으나 남편이 몇일을 생각하더니 안된다고 나오더라구요. 할수없이 합의를 했지만 이렇게 까지 나올줄은 몰랐으며 아이들에게도 교육을 시키나봅니다.이렇듯 아이들의 교육이나 심리적인 상태는 생각지 않고 단지 본인이 이혼을 당했다는 모욕감에 오기를 부리고 있는것입니다. 얼마안된 상황에서 양육권변경이 가능한지를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