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26 결혼을하여 두달도 살지못하고 이혼을하려고합니다..아내의의부증과철없는행동들로 더이상 가정을 이끌어가지못했습니다..
우리둘은 2005년12월에 동네 형님의소개로 선을보고 급하게 결혼을하게되었고 열심히 살아보려는 맘가짐가졌습니다.
결혼을하고 얼마지나지 안아 아내는 나의과거를 궁금해했습니다.
총각때야 여자도 만나고 친구들고 있는건 당연한일이고,그 인연을 결혼하다고 해서 끊어버릴수있겠습니까?
제가 지금 돌일켜보면 너무 나의 대해서 오픈시켰던게 아니었다싶습니다..
서로의 사생활이 없었습니다.
아침밥식탁에 무슨 반찬에 어떻게 말을하고 출근을했다는말까지 장모님에게  전화통화해서 알게되고,그말이 다시 저귀에까지 돌아오구..
첨엔 타일렀었죠..남남이 만나서 성격알고 지낼려면 남에게 조언을구하거나 단점을 말하기보단 서로가 하나하나 알아가도록하자구 말해봤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기시작했습니다.
그럼그럴수록 장모님의 이건개입이 심해지고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문제보다 결혼하기전에 알고지낸 여동생들과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여자친구들..아직싱글인친구들을 하나하나 만나보고 싶다는거예요!
왜 만나보구싶냐는 말엔 항상 '만나고 싶으니까..궁금하니깐"이란말만 하고 꼭 항상 뒷말은 "이상하다,왜그리 안보여줄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내의 부탁으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근데 그자리에 갖다오고 나서 의심하기시작하더니 바람피우고 다닌다고 양쪽집안과 저희 직장까지 ....그리말을한겁니다
300명이넘는 직장에 그리 소문이 나니 얼굴들고 다닐수없어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었고,더이상 살수없단 생각이 앞서더라구요..
제가 만약 다른여자가 있었다면 왜 이사람에게 만남을 가졌겠습니까?
얼굴보고 한공간에서 있는다는게 싫다며 아내는 짐을 싸서 친정으로 내려가고 저역시 바람쐬러 집을나와습니다.
결혼전 아내집에 장인이 보증을 서게 되어 빚을졌다는 말을 동네 어른들에게 들었습니다. 결혼하는데 그게 흠은 아니란 부모님의 말을 했습지다
열흘이 지나서 저희부모님 집으로 법원에서 소장이 날아왔더군요
내용은 생계유지 불가능하고 여자랑 성교를 하고 가정을 더이상 이어나갈수없다는 내용과 결혼비용과혼수 1200만원과 위자료 를 포함해서 5000만원을 청구하란것이었습니다
제가 가진건 3500만원 전세금 뿐인데 얼마를 줘야하는지..
또 아파트를 가압류신청을 해놨더라구요.
그럼 결혼비용을 저에게 청구하였는데 아내가 해온살림살인 아내가 가져간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도 소장답변서를 제출해야하는데 저역시 거기에 대한 위자료 청구를 할수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