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인입니다.
오늘 외박을 나왔는데 제게 우표물이와서 뭔가 하고 열어봤더니 핸드폰 요금에 관한 법적조치 예고장이 였습니다.
핸드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제가 고2때 친구와 같이 한 핸드폰 매장에가서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엄마와 통화후 핸드폰을 살수 있었고 018에서 011로 회사를 옮겼습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018를 해제 시켰습니다.
핸드폰을 구입하고나서 3년정도 뒤에 집에 이상한 요금이 날라왔고 (10만원이 넘는)요금을 물어보기 위해 상담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이 말하기를 핸드폰을 정지시켰기때문에 한달에 3천원 정도의 돈이 모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의 엄마는 해제 시켰는데 (그당시 엄마는매장 아저씨와의 통화중 핸드폰을 정지시켜 달라고 하셨다.) 왜 요금이 있는거냐고 따지자 자기네 책임이 아니니 그 매장으로 가보시라고 해서 저의 엄마는 그 매장으로 가봤으나 3년이 지난뒤라 매장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몇번이고 엄마는 상당원과 전화를 했고 그쪽 상당원은 윗분과 이야기를 하고 4~5시쯤에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을 기달려도 연락이 없었고 엄마는 화가나서 그 요금 통지서를 무시했다고 하셨습니다. 군대를 준비하는 제게는 말도 못했고요.
그래서 외박나온 오늘에서야 이사실을 알게됐습니다.
하루 아침에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좀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