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를 둔 언니가 남편의 외도로 몇달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대전언니집에 내려가지내는 동안 생활비 한푼을 안보내 친정에 언쳐살게 하더니 그렇게 살다가 너무 생활이 어려워 얼마전 아이들을 데려가라고 했더니 못데려간다고 우기다 결국 데려가서 집으로는 안데려가고 누나집에 맏겨놓고는 몇일전에 협의이혼을 하려고 언니가 대전에서 올라와 법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바쁘다며 나오지 않아 원래 살던(서울)집 옆집에 제가(동생)살고 있어서 언니가 그럼 다음날 오전에라도 찍고 내려갈려고 저희집에 왔다가 집에 뭐 가지러 간다고 갔는데 문을 열려고 했는데 사람이 안에서 잠근것처럼 열리지가 않아서 문여는 사람을 불러 막 열고 들어갈려는데 안에서 문을 열어줘서보니 다른 여자가 있더라구요 그여자는 언니가 대전에 내려가게된 원인이 된 여자였는데 집안에 들어가보니 언니가 쓰던 가구도 버리고 침대며 컴퓨터며 이런것들을 새로 들여 새살림을 차렸더라구요 바로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은 남녀가 같이 성교행위를 했을때 그자리에서 간통체포가 가능하다며 지금은 할수 없다며 여자 신분조회만해서 갔습니다.
제가 디카로 사진을 찍어놓고 언니가 다음날 밤에 남자를 집으로 불러서 따지며 말을 녹음한게 있는데 녹음중에 자기입으로 살림차린거 미안하다는말을 했는데 사진과 자기입으로 말한 살림차린거 미안하다는 말로 고소가 가능할까요?그리고 언니가 이 상황을 빨리 털고 일어서게 빨리 끝내고 싶은데 변호사를 통해서 하면 빠르다고 들었는데 형편상 그러기는 힘들고 그렇지 않으면 저희가 다해야하는데 절차도 어떻게하는지 모르겠고,이런 재판이혼같은것은 6개원에서 1년은 걸린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분하고 심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꼭 고소해서 법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주고 싶은데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짧게 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막막하기만하네요
감정만 앞서서 망처버릴까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