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나머지 문을 두드려봅니다.
남편이 작년1월에 행방불명이되었어요.
그리고 9월경에 저희가살던 집에 경매넘어갔어요.

남편이 저몰래 새마을금고에 세번이나걸쳐 돈을 빌려썼고
전 까마득히 모르고 집에서 나오게되었습니다

경매넘어간돈은 새마을금고에 빚진금액을 갚고 남은금액이
얼마있다고 들었습니다. 새마을금고쪽에..

하지만 본인 아니고는 받을수가없다고하네요.
등본상에 남편은 말소가되있는상태고요.
인감도장 모든걸 가지고 나갔기때문에 지금은 아무것도 손
쓰지못하고잇습니다

고3 고1 초등1학년 아들하고 같이살고있는데 여자혼자벌어
서는 살기가 너무막막합니다
어찌할 방법이 없는지 너무 답답하고 그렇네요.

어떤방법이 없는지 이야기좀 해주세요 제발. ㅠㅠ